==>
공포의 지네-나무 괴물은 곧바로 그녀를 장화째로 들어올리고, 외계 진흙의 악취는 그녀의 시야를 가린다. 괴물의 뜨겁고 고약한 입 냄새가 그녀를 감싸지만, 그녀는 얼음이 그녀의 갈비뼈를 타고 위장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순전히 단순한 공포이다.
괴물에게 쫓기고 있으니 놀랍지 않은 결과지만, 1초 이상 가지 않는다. 즉각적으로 스스로 연소해버리는 차가운 불꽃과도 같이, 그녀는 갑자기 설명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깊숙히, 불가능할 정도로 피곤해진다. 뼛속까지.
솔직히, 그녀는 이러한… 이러한 피곤을 느낄 자격이 없다. 끝없는 노력의, 몸이 으스러질 듯한 포옹. 테레지 파이로프는 절대 쉬운 삶을 살지 않았지만, 그녀의 13개의 태양쓸기는 그저 정체되어 있었다. 기다리며. 앞도 보이지 않는 반 죽음 상태로 리쿠벌쿤에 숨어, 태양 때문에 엉망이 된 그녀의 눈을 수면점액이 태우고, 그 눈엔 그녀가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강렬하고 복잡하게 겹겹이 쌓인 증오가 불타고 있었다. 끔찍했다 – 고통 혹은 분노가 – 하지만 동시에, 인정하자면, 매우 지루했다. 또 얘기하자면 유성에서 보낸 태양쓸기들도 있었다, 바깥 고리의 혼란 속 끝없는, 유연하게 이어진 시간 동안 … 브리스카를…. 찾았지만, 표면적으로는, 사실 말라 없어질 기회를 찾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없어지기 위한 기회. 멸종하기 위한.
테레지는 자신의 어스펙트 때문인건지, 혹은 신 컴플렉스가 있는 두 인간과 너무 오래 함께한 결과의 정신적 타격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어쩌면 의식이 있다는 것의 연장선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떨 때는 그 아무도 이것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다, 살아서든 죽어서든.
이런 응축된 생각들이 주마등마냥 그녀의 뇌리를 스치고, 괴물이 테레지를 들어 쩍 벌린 그의 입에 그녀를 넣으려는 순간이다. 뜨겁고 흉측한 침이 흘러 그녀의 얼굴에 떨어진다.
그녀는 말을 듣진 못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것보다는 옆에서 그 말을 누군가 하고 있다고 직감적으로 느낀다, 만화책 속 소리효과처럼.
괴물은 제자리에서 얼고, 테레지도 마찬가지다. 그녀를 위한 말이 아님을 자각했음에도 불구하고. 괴물은 아직 살아있다. 그녀에게 괴물의 숨결을 느껴진다. 하지만 괴물은 그 말을 절대 거역하지 못한다. 테레지는 품격 없이 꿈틀거리다 마침내 자신의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
테레지: ㅇ1건 정말 좆같은 상황ㅇ1야
로즈: 힘 쓰지 마, 그러면 괴물이 오히려 더 공격하려 들거야.
테레지: ㄴ3ㄱ4 그걸 어떻ㄱ3 알ㅇ4?
테레지: 높ㅇ1 ㅊ1솟은 ㅇ1 괴물ㅇ1랑 괴상한 독심술 소통ㅇ1ㄹ4도 ㅎ4고 있는 거야?
테레지: ㅇ1것도 ㄴ3 ㅍ4괴된 심ㄹ1적 ㅈ4ㅇ4의 연장선인거냐, ㄹ4론드?
테레지: 내가 진정 ㄴ3 촉수ㅇ3 붙들려 있는 거냐고 >:000
로즈: 정말 유감스럽게도 저건 촉수라기보단 덩쿨에 가깝다고 알려주고 싶어, 게다가 더 안좋은 소식은, 저게 내 것이 아니라는거야.
로즈: 실험실에 있는 터미널에서 생명체를 붙들고 있어, 하지만 네가 잠깐 데이브의 패트론으로 지냈을 때 깨달았다시피, 그 명령들은 기각될 수 있지.
로즈: 그래서 야생 동물을 대하듯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천천히 움직이는게 최선일 것 같아.
로즈: 네 촉수에 대한 망상들은 망상 그 이상이 될 수 없어. 적어도 당분간은.
테레지: ‘패트론’ㅇ1ㄹ4ㄴ1 무슨 말ㅇ1야?
로즈: 네가 트롤링하겠다고 스스로 결정한 인간 말이야. 네 복수를 실행시키기 위해 선택한 한 사람.
테레지: …난 그렇ㄱ3 생각한 적 없었는ㄷ3
테레지: 우ㄹ1 모두ㄱ4 너희를 트롤링했ㅈ1
테레지: 음, 우ㄹ1 대부분ㅇ1 그랬ㅈ1
테레지: 솔럭스는 신경을 좆도 안썼고 ㅇ4ㄹ4ㄷ1ㅇ4는 대부분의 ㅅ1간 죽어 있었어
테레지: ㅌ4브로스랑 ㅇ3퀴어스는 노력은 했ㅈ1만, 둘ㄷ4 꽤 끔찍했어.
테레지: ㅈ1금 생각해보면 우리ㄷ4 특정인들을 선호한 것 같긴 해.
로즈: 내가 이해하기론, 적어도 한동안은 우리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선량한 힘에 이끌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던 것 같아.
로즈: 우리가 아직 들어가지는 않았었지만, 게임이 우리에게 제시했던 그런 힘 말이야.
테레지: …
로즈: 날 안 믿는구나.
테레지: ㅇ4냐, 믿어
테레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ㅂ4보같고 불ㄱ4능ㅎ4ㄱ3 들ㄹ1ㅈ1만 우리ㅇ3ㄱ3 일어ㄴ4는 ㄷ4른 일들도 그런걸
테레지: 그래서 너희는 ㄷ4른 생명ㅊ3들ㅇ1 너와 ㄴ3 친구들ㅇ3ㄱ3 한 짓을 그대로 ㅎ4려는 거구ㄴ4
로즈: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우리를 만든 사람들은 우리가 아니지만 말이야. 존이 –
더크: 되풀이 에피소드를 중단해서 미안한데,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위험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야 해.
더크: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테레지를 지금 붙들고 있는 거대한 손 말이야.
로즈: 저거 손이야?
로즈: 손처럼 안보이는데. 난 덩굴인 줄 알았어.
테레지: 그ㄹ1고 넌 어떻ㄱ3 여ㄱ1 있는ㄷ3?
더크: 난 관리자 권한이 있지.
테레지: 내 손ㅂ4닥 껍질1ㅇ3 ㄴ1가 관ㄹ1ㅈ4 권한ㅇ1 있ㄷ4고
더크: 어.
로즈: 너무 신경 쓰지마. 우리 아버지는 아무도 그를 원치 않는 곳에 나타나시는 습관이 있으셔서.
로즈: 근데 무슨 말하고 있었어?
더크: 우리 개인 스토리의 주요 테마들을 발굴하기 전에 테레지를 저기서 내려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어.
로즈: 아 그래. 내가 처리 할게.
더크: 고마워.
테레지: 내ㄱ4 보ㅇ1는 ㄷ3서 그런 짓 좀 안했으면 좋겠어
더크: 뭘 안해?
테레지: 내ㄱ4 ㅇ4닌 ㅅ4람들을 ㄷ3리고 ㄴ3ㄱ4 원ㅎ4는걸 ㅇ4무거ㄴ4 ㅅ1ㅋ1는 거 말ㅇ1야
테레지: ㅁ4인드 컨트롤
더크: 난 마인드 컨트롤을 시도한 적은 없어. 그걸 할 수 있는 인간은 없을걸.
더크: 내가 하는 건 완전히 별개의 것이야.
테레지: 그래
테레지: 그런ㄷ3 결과ㄱ4 같ㄷ4면 그 ㅊ4ㅇ1ㄱ4 상관ㅇ1 있을ㄲ4?
테레지: 그건 생각해 봤어, ㅅ4고 실험씨?
더크: 해봤어, 사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환영이야. 그리고 다른 것까지도. 네가 원하는 것 아무거나. 난 시간 말고 가진 게 없는걸.
테레지: 그래 그럼 ㅇ1야ㄱ1해보ㅈ4
테레지: ㅅ1작해보ㅈ4 그-
허공에 떠 있던 ‘그만해’ 명령이 툭 떨어진다. 테레지는 부르르 떨리는 숨을 내쉰다. 그녀가 여태 숨을 참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진 않았지만, 사실 그녀가 그다지 집중을 하고 있진 않기도 했다. 그녀의 발이 진흙 투성이 땅에 닿고, 흙이 왼쪽 발가락 사이에서 질척거린다. 정신없이 뛰면서 양말과 장화까지 잃어버린 것이었다.
테레지: 대ㅊ3 ㅆ1발 무슨 일ㅇ1야
더크: 장화는 더 만들면 되지.
테레지: 장화 말ㅎ4는 거 ㅇ4ㄴ1야, 머저ㄹ1 새ㄲ1야.
테레지: ㅈ1옥ㅇ3서 올ㄹ4온 것 같은 ㅇ1 괴물 말ㅇ1야
더크: 음, 우리가 일을 진행하면서 문제가 좀 생겼어.
테레지: ㅇ1야
테레지: 대ㅊ3 어떻ㄱ3 그런 생각을 했을ㄲ4 스트ㄹ4ㅇ1더
테레지: 한순간ㅇ1ㄹ4도 ㅅ1선을 돌ㄹ1면 내 머ㄹ1ㄱ4 먹혀버ㄹ1는 ㅅ4실 덕인ㄱ4?
더크: 걱정하지마, 그건 다시 시도하지 않을 거야.
더크: 치명적이고 완전 끔찍한 실패작일 수도 있지만, 내가 존나 명령한 것은 어기지 못하겠지.
테레지: ㄴ3 슬ㄹ4임 꿈틀ㅇ1ㅇ3ㄱ3 그런식으로 말ㅎ4ㄷ4ㄴ1
테레지: ㄴ3 실험물들을 ㄷ4 공평ㅎ4ㄱ3 ㅅ4랑해야ㅎ4ㅈ1 않겠ㄴ1
더크: 아니.
테레지: 그건 너무 슬프ㄷ4 >:/
테레지: 너희 ㅇ1거 정말 못한ㄷ4
더크: 그래, 동의해.
테레지: …
테레지: 우와, 내ㄱ4 예상했던 것보ㄷ4 훨씬 덜 고통스럽고 짧ㄱ3 끝났ㄴ3
더크: 뭐가?
테레지: 너희ㄱ4 만든 “ㄷ1ㅈ4인들”ㅇ1 ㄷ4 좆같ㄷ4고 설득ㅅ1ㅋ1는ㄱ3
테레지: 난 ㄴ3ㄱ4 그ㄱ3 ㄷ4 무슨 “중대한 계획”의 일부ㄹ4고 말할 줄 알았어
테레지: 그래서 의도적으로 좆같은 거ㄹ4고
더크: 음, 중대한 계획의 일부이긴 해. 그리고 의도적으로 좆같은 것 또한 맞아.
더크: 근데 내 의도는 아니지.
더크: 로즈의 의도야. 그녀는 놀라울 정도로 이걸 잘 못해. 자발적으로.
테레지: ㄴ3 말은 로즈ㄱ4 ㄴ3 위대한 창작물들을 ㄷ4 망ㄱ4뜨ㄹ1려고 한ㄷ4는 거ㄴ1
테레지: 우ㄹ1의 위대ㅎ4신 왕ㅈ4 신님ㅇ1여?
더크: 아니, 그녀는 게임을 하는 중이야. 그건 문제도 안 돼.
더크: 그녀가 말도 안되는 결정들을 하고 물러서지도 않는다는 말이야, 내가 터무니없게 수치를 올려도 말이야.
더크: 네가 로즈가 창조한 것들을 봤어야 해. 오늘 아침은 걸어다니는 여성기도 본 것 같은데.
테레지: 그건 못 본 것 같ㄷ4
더크: 처음엔 싫다고 버텼지만, 지금 로즈는 완전히 야만적으로 변했어.
테레지: ㄴ3 말은 그녀ㄱ4 즐ㄱ1고 있ㄷ4는 거ㅈ1
더크: 맞아.
테레지: 그ㄹ1고 즐ㄱ1고 있는ㄱ3 뭐ㄷ4 문ㅈ3ㅈ1요 전ㅎ4?
더크: 문제 아니야. 이 행성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지루하고 쓸데없는 일과 중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건 전혀 문제가 안되지.
더크: 하지만 로즈는 정말
테레지: 넌 그녀ㄱ4 너를 통ㅈ3해 주길 ㅂ4랬ㅈ1, 그 반대ㄱ4 ㅇ4ㄴ1ㄹ4
더크: 아니, 그건 아니야.
테레지: ㅇ4ㄴ1야, 내 생각엔 그ㄱ3 맞ㅇ4
더크: 아니야.
테레지: 내 생각엔 그냥 앙심때문ㅇ3 부정ㅎ4고 있는 것 같은ㄷ3
더크: 그건 사실이 아니야.
테레지: >:]
테레지: ㄴ3ㄱ4 로즈한ㅌ3 너무 스스로를 투영ㅅ1켜서 보는 것 같ㅇ4
더크: 그래, 곧바로 돌진하는 거야. 내가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다고 상상해.
테레지: ㄴ4는 ㄴ3가 소매 긴 옷을 입은 걸 본 적ㅇ1 없어
더크: 그리고 절대 못 볼 걸.
더크: 투영한다는 말이, 내가 로즈가 나와 너무 비슷하길 바란다는 말이야?
테레지: ㅇ4ㄴ1, 그 반대야
테레지: 넌 그녀ㄱ4 너보ㄷ4 낫길 ㅂ4래
테레지: ㄴ3 최대 단점들을 그녀ㄱ4 ㄷ4 보완해주길 ㅂ4ㄹ4ㅈ1. 브ㄹ1스ㅋ4와 모ㅇ1ㄹ3일ㅇ1었을 때 내ㄱ4 그녀ㅇ3ㄱ4 ㅂ4랬듯ㅇ1.
더크: 로즈와 나는 모이레일이 아니야. 네 관점에서 비슷해 보일 수 있겠지만, 인간의 가족 관계는 –
테레지: 어쩌고 저쩌고 어쩌고 그래 난 너희 인간 ㄱ4족 ㅈ1랄들 ㄷ4 알ㅇ4!
테레지: 별로ㄹ4고!!
테레지: 왜 그런 짓들을 ㅎ4는지 난 ㅇ1해ㄱ4 안ㄱ4
테레지: 왜 너랑 같은 반죽ㅇ3서 ㄴ4왔ㄷ4는 ㅇ1유만으로 서로를 붙들고 있어야 ㅎ4는ㄷ3
더크: 나도 몰라.
테레지: 넌 ㄴ3ㄱ4 ㅈ1ㄴ4친 행동을 할 때 로즈ㄱ4 널 잡ㅇ4주길 ㅂ4ㄹ4
테레지: 걔는 그렇ㄱ3 ㅎ4ㅈ1 않을 거야, 난 그렇ㄱ3 생각해
테레지: ㅅ4실, 난 걔ㄱ4 너보ㄷ4도 더 ㅈ1ㄴ4친 행동을 할 ㄱ4능성ㅇ1 높ㄷ4고 생각해
더크: 왜 그렇게 생각해?
테레지: 몰ㄹ4
테레지: 느낌ㅇ1야, 그냥. 난 코스프ㄹ3 옷을 입은 신-모드 바보는 ㅇ4ㄴ1ㅈ1만, 그래도 예언ㅈ4ㅈ4고
테레지: 그ㄹ1고 대부분의 ㄷ4른 ㅅ4람들보ㄷ4 오래 너희 둘과 함ㄲ3 ㅅ1간을 보내 왔어, 그건 생각해보면 엄청ㄴ4ㄱ3 우울해ㅈ1는 ㅅ4실ㅇ1ㅈ1
테레지: ㅇ4무튼, ㄴ3ㄱ4 로즈의 일 처ㄹ1 방식ㅇ1 맘ㅇ3 들ㅈ1 않으면 ㄱ1냥 올ㅂ4른 방법대로 ㅎ4도록 ㅁ4인드 컨트롤을 해버ㄹ1ㅈ1 그래
테레지: 문ㅈ3ㄱ4 해결되잖ㅇ4
더크: 이번엔 자유롭게 놔두려고. 이 대결의 어느 한 분야에서도 로즈의 결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야. 그렇지 않으면 너무 쉽지, 그렇게 하는 의미도 없어지는 걸.
테레지: 윽 어떤 상황ㅇ1더ㄹ4도, 넌 ㅈ3일 재ㅁ1없는 선택ㅈ1를 고르더ㄹ4, 더크 스트ㄹ4이더
더크: 그럼 네 말은 내가 로즈를 마인트 컨트롤로 조종하라는 거네.
테레지: ㅇ4ㄴ1, 난 너를 겁쟁ㅇ1로 생각한ㄷ4고 말ㅎ4고 있어
테레지: 어쩌면 ㅈ1난 몇 태양쓸ㄱ1동안 ㄴ3ㄱ4 로즈의 귀ㅇ3 ㅇ1상한 주문을 외고 있었ㄷ4고 내ㄱ4 그녀ㅇ3ㄱ3 말해버릴 ㅈ1도 몰ㄹ4
테레지: 소름 ㄲ1ㅊ1는 변태처럼
더크: 아니, 넌 그러지 않을 거야. 그럴 계획이었으면, 이미 실행했겠지.
테레지: ㅎ3ㅎ3ㅎ3ㅎ3ㅎ3ㅎ
더크: 이젠 누가 소름끼치는 쪽인건지.
테레지: 그래서 넌 어떡할 건ㄷ3?
테레지: 처음부터 ㄷ4ㅅ1 재ㅅ1작할거야?
더크: 그래야 할거야, 내 생각엔. 로즈가 그녀의 소중한 아기들을 다 폐기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더크: 내가 여전히 로즈가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한 내 “이미지”를 투영하고 있고, 그녀가 실제론 신경을 좆도 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말고.
테레지: ㅇ4ㄴ1, 그녀ㄱ4 혼란스러워할 것 같은ㄷ3
테레지: 네ㄱ4 그녀ㄱ4 혼란스럽ㅈ1 않도록 ㅁ4인드 컨트롤을 ㅅ4용ㅎ4ㅈ1 않는ㄷ4면 말ㅇ1ㅈ1
더크: 마인드 컨트롤 아니라니깐.
테레지: 그러던ㅈ1!
- palm husk. 트롤용어로 휴대폰 [본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