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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협박!)
결과는 각양각색이었다. 록시가 전의 장에서 얘기했듯, 시각적인 요소들이 맛을 더해줄 지는 몰라도, 연금해낸 음식은 다 엇비슷한 맛이 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는, 도착지보다는 여정이 더 중요한 것 아닌가? 이상한 맛이 나는 영양 반죽을 만들어가며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제이드: ????????????
이제까지는, 모두가 가장 선호하는 시도는 대충 피넛버터와 초콜릿 맛이 나는, “라이스” 였다. 사실 아무도 그것들을 먹지는 않는다. 그냥 구석의 그릇에 담겨있을 뿐이지. 1
여기서 마녀가 성취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잘 모르겠다.
제이드: 몰라?
제이드: 진짜로?
그녀가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모르겠는 이유는, 그녀가 지금 하려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은 하지 않을 테니까이다. 그런 의미없는 협박을 하려 들고.
제이드: 의미없는?
제이드: 네가 훔친 몸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라도 있는 거야?
제이드: 몸을 지배하기 전에 초자연적인 신체검사라도 해야 했던 것 아니야?
제이드: 나라면 분명히 그랬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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