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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캣: 빌어먹을.
카르캣: 시민들은 확실히 제인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데.
미나: 그건 좋은거잖아 근데 그치
미나: 우리가 원하는 결과지
카르캣: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토론의 방향을 우리한테 유리하도록 돌려서 우리 조직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도록 만드는 거야.
카르캣: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결과는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할 빌미를 만들어주지 않는 거야.
카르캣: 씨발. 당연히 이게 그 젠장할 세르켓과도 연관이 있지.
카르캣: 한 거미같은 새끼때문에 말 그대로 몇 달간의 계획, 몇 시간씩의 실행 계획들이 물거품이 되어버린다니.
카르캣: 걔는 무덤 속에서도 내 일을 망쳐버릴 방법을 어떻게 해서라도 찾아낼 거야.
미나: 맞아 정말 좆같지
미나: 그래서 지시사항은, 보스?
보스. 그 칭호는 그를 짜증나게 만들었었다. 지금조차도 자신의 위액 포대까지 불편감을 끼치지만, 그는 이를 이겨내고 숨을 쉰다.
카르캣: 지금?
카르캣: 지금은 우리가 숭고에서부터 우스꽝스러움으로 전환할 차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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