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턱2 한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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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은 둘 사이에서 시체를 감당하려 낑낑댄다. 셋이서 할 때는 훨씬 쉬운 일이었다.


 브리시는 차 뒷좌석에서, 전설적인 후문 10피트 전에서 둘이 손에서 시체를 놓을 때까지 지켜본다. 


 뒤쪽 주차장은 비었다, 지금으로서는. 하지만 그녀는 영원히 그렇지는 않을 거라는 사실을 안다. 이 일이 잘 끝날리가 없다고, 그녀는 느낄 수 있다. 그녀는 타브로스가 브리스카에 의해 설득당할 정도로 약해서 떠났는지, 브리시에게 싫다고 하는 걸 즐길 정도로 배짱이 생겨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었다. 어느 쪽이든 그녀를 빡치게 만들었으며, 그리고 그녀는 그걸 잃을 순 없다. 그를 잃을 순 없다. 그리고 브리스카… 브리스카가 있다는 사실은 너무 새로운 일이라 어떻게 느껴야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들이 죽는다면, 어떻게 느낄 기회도 없을 것이다. 그녀는 한숨을 쉬고, 차 키를 주머니에 넣고,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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