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 홈스턱을 그만 만들자.
난…..
그거 알아? 당신이 날 설득시켰어. 내가 이 난리를 가지고 지랄해야할 필요는 없지.
당연히, 나는 누구의 꼭두각시도 아니다. 근데 이건 우리가 같이 할 작은 놀이거리가 될 참이었다고. 좋았던 옛날 시절에 대한 회고. 나는 그냥 게임을 하고 싶었고, 당신은 거기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그 제안박스는 내 화해의 제의였다. 가까이 서서 망설이며 ‘온라인’이라고 부르는 창의적 가능성의 쓰레기 소각장으로 담군 나뭇가지. 1
이렇게 될 줄 알았어야 하는 건데. 사람들은 이렇게 해서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이건 사람들이 생각해 낸 생각 중 사상 최대의 멍청한 생각이다. 지금부터는 내가 알아서 지시를 만들어야겠다. 다른 그 인간한테는 먹히는 것 같던데.
- my olive branch 올리브 나뭇가지. 은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