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턱2 한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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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에그버트가 이런 하루를 보내는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다. 그가 깨닫고 있는 계시들을 전부 다 속으로 기록하는 것이 벅찰 정도이다. 그는 소파 위에서 느긋이 쉬려 몸에 긴장을 빼고, 그의 친구 가족 그리고 구-가족이 준 선물들과 조언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가 이보다 더한 깊이의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는지가 가능한지를 묻고 있을 때, 그의 폰이 울린다.



카르캣: 존. 

존: 안녕 카르캣! 적절한 타이밍인걸! 

존: 방금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정신이 약간 없어. 

카르캣: 그래 존나 당연하지 

카르캣: 그래서 해리 앤더슨은 안전해?

존: 응? 어, 방금 록시네 집에 다시 데려다 주고 왔어, 왜?

카르캣: 씨발 감사합니다. 사진에서 걔를 보지는 못했는데, 너의 유전학을 전부 존중하면서 말하는 거지만, 이건 바로 속수무책으로 걔가 엮여버릴 바로 그런 종류의 헛짓거리야.

카르캣: 어떻게 걔의 능란한 터치 없이 브리스카 마리암-라론드랑 타브로스가 그 일을 저질렀는지조차 모르겠다. 뭐 어쨌든 알지만 말이야. 빌어먹을 브리스카.

존: 기분은 안 나쁜데, 지금 애시당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브리스카? 우리의 브리스카?

카르캣: 존. 

존: 무슨 일인 거야? 난 방금 내 오후를 아들과 함께 보냈고, 걔 친구들과 무슨 일이 있었다면 나한테 알려줬을 것 같은데?

카르캣: 이런 감미로운 씨발 세상에 존 내 말 좀 들어 

존: 듣고 있어!

카르캣: 지금 티비 앞이야?

존: 응 뭐, 사실 그래.

카르캣: 제발 부탁하건대 그걸 틀어봐. 존나 아무 채널이나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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